여덜번째 이야기 - 공공임대 접수 및 계약과정

Posted by 럭키_해피_하우스
2018. 1. 3. 18:28 채윤아범의 임대주택 정복/임대주택 당첨후기

 

 

임대주택 당첨후기 여덜번째 이야기입니다.

 

 

이전 이야기는 마지막 하단을 보시면 쉽게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장현지구 B-1블록 공공임대주택 접수 및 계약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장현지구 B-1블록을 접수하는 당시,

 

 

배곧신도시 B-5블록에 예비자 순번에서 당첨되어 동호수 추첨을 하고 계약을 하거나

 

 

장현지구 B-1블록을 선택하는 두가지 선택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었지만 두 곳의 주변지역을 살펴보고 선택한 결과는 장현지구 B-1블록이었습니다.

 

 

배곧신도시는 주변에 아파트가 바로 붙어있어서 조금 답답한 느낌이 들었고,

 

 

주변에 민간아파트가 많아서 요즘 이슈인 임대주택 차별에 대한 이야기때문에 선택하는데 조금 걱정이 되었습니다.

 

 

장현지구 B-1블록은 주변에 아파트가 차도를 건너서 건설될 예정이고 주변아파트들은 공공임대로 예정되어 있으며,

 

 

장현지구에 건설되는 첫번째 아파트라는 메리트가 있기때문에 선택하였습니다.

 

 

 

시흥장현 B-1블록 10년공공임대주택리츠 최초 입주자 모집공고는

 

 

2017년 6월 13일에 공고되었습니다.

 

 

 

 

장현지구 B-1블록의 건설위치는 위와 같이 시흥시청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흥시청에서 오른쪽의 원형모양의 지역은 시흥시청역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모집일정으로는 특별공급접수는 2017년 6월 19일, 1순위접수는 2017년 6월 20일, 2순위접수는 2017년 6월 21일에 접수를 받았습니다.

 

 

 

 

장현지구 B-1블록의 공급세대수는 위와 같았습니다.

 

 

저는 특별공급에서 신혼부부특별공급으로 74A, 일반공급으로도 74A에 접수를 하였습니다.

 

 

공공임대 최초 입주자모집에서는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을 각각 1번씩 접수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접수

[임대주택 알아보기] - 임대주택 인터넷  방법은?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기준에서 소득기준은 

 

 

도시근로자 가가구당 월평균소득액의 100%를 기준으로

 

 

배우자소득이 없는경우는 100%,

 

 

배우자 소득이 있는경우는 120%입니다.

 

 

 

 

공공임대 입주자모집은 지역내 거주자에게 우선권이 돌아갑니다.

 

 

특별공급에서도 마찬가지로 공공임대의 건설지역을 우선으로 하며 

 

 

시흥 장현 B-1블록의 경우, 1년이상 시흥시 거주자에게 30%, 6개월 이상 경기도 거주자에게 20%, 수도권 거주자에게 50%가 배정됩니다.

 

 

 

 

그리고 동일 지역에 경쟁이 있을 경우, 혼인기간에 따라 순위를 구분합니다.

 

 

혼인기간이 3년이내이며 임신 및 출산자녀가 있는분은 1순위,

 

 

혼인기간이 3년초과 5년이내이며 임신 및 출산자녀가 있는분은 2순위로 구분됩니다.

 

 

 

 

 

그리고 동일 순위, 동일 거주지역내 경쟁이 있는 경우에는 자녀수로 우선당첨자를 선정합니다.

 

 

 

 

특별공급의 접수결과 74A형 신혼부부특별공급은 15세대 모집에 21세대가 접수를 하였습니다.

 

 

74A1이나 84A형에 비하면 얼마 안되는 신청인원이지만 미달이 아니기때문에 낙점될 가능성도 있었습니다.

 

 

 

 

일반공급 접수자도 많이 몰려서 거의 3대1 수준의 접수률을 보였습니다.

 

 

일반공급은 접수률이 너무 높아서 기대도 하지 않았고,

 

 

당첨자 발표일까지 가슴졸이며 당첨자 발표 기다린 결과, 운좋게도 신혼부부특별공급에 당첨이 될 수 있었습니다.

 

 

 

공공임대주택의 당첨자로 선정이 되면 바로 해당 동 호수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는 LH홈페이지에서 당첨조회를 하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서류접수입니다.

 

 

당첨자로 선정된다고 끝이 아니라 가장 중요한 서류접수가 남아있었습니다.

 

 

이전에 몇번 접수한 경험이 있기에 특별히 조건에 맞지않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준비해야하는 필요서류가 많아서 꼼꼼히 살펴보면서 준비를 했습니다.

 

 

 

 

준비해야 할 서류로는 공통서류와 특별공급에 해당하는 서류가 있습니다.

 

 

주민등록등본/초본은 기본으로 준비해야하며,

 

 

개인정보수집 이용 제 3자 제공동의서(보통 서류접수하는 곳에 비치되어있음)를 준비해야 합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에서 제출해야 할 서류는

 

 

본인의 혼인관계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와

 

 

자녀의 기본증명서,

 

 

본인 또는 배우자의 임신 및 출산증명서등이 필요합니다.

 

 

 

서류제출 몇번의 경험에 의하면 접수받는 직원분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었습니다.

 

 

어떤분은 등본에 자녀사항이 나와있어서 기본증명서가 필요하지 않다고 하시는분도 있었지만

 

 

우선 필요하다는 서류는 모두 준비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공공임대는 국민임대에 비해 서류접수가 쉬운편이었습니다.

 

 

국민임대는 필요서류가 많기도 하고 조건이 좀더 까다로워서 한곳에서 서류접수만 세번을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렇게 필요한 서류를 모두 접수하고 서류에 이상이 없으면 따로 연락을 주지 않고,

 

 

서류에 이상이 있을때 부적격 통보나 소명자료제출건으로 우편을 발송합니다.

 

 

 

서류이상없으면 다음은 계약 입니다.

 

 

 

당첨자발표로부터 약 1달여간의 기간이 있고, 그 기간안에 서류준비 외에 계약금을 준비해야 했습니다.

 

 

자본의 여유가 없었기에 대출을 알아보았고, 저의 경우엔 1금융권에서 직장인 신용대출을 이용하여 계약금을 준비했습니다.

 

 

당첨됨으로써 주택청약통장도 효력이 소멸되기때문에 6년여간 납부했던 통장도 해지하면서 계약금을 보탤 수 있었습니다.

 

 

 

계약장소는 이전 목감지구 접수때 방문했었던 LH광명시흥사업본부에서 하였습니다.

 

 

장현지구 B-1블록 계약의 경우, 하나은행에서 계약금 수납을 하고 계약자는 계약금을 수표로 준비해서 납부 후 영수증을 수령하였습니다.

 

 

그리고 접수창구에서 계약금납부 영수증 확인 후 계약을 진행하여 계약서 및 사은품수령 후 계약을 완료하였습니다.

 

 

 

이렇게 계약까지 완료하고 입주하는 그날이 오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중 입니다.

 

 

 

내가 최소 10년동안은 거주할 곳이라고 생각하면 잘 건설되고 있는지 매일 가고싶은 마음이지만,

 

 

거리상 여건이 안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LH홈페이지에 공사진행현황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합니다.

 

 

 

 

LH 홈페이지의 고객서비스에 보시면 공사진행현황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해당되는 지역 및 단지이름을 검색하시면 됩니다.

 

 

 

 

검색하시면 이렇게 공사진행현황을 진행율과 진행 층수,

 

 

 

 

그리고 대략적인 전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저의 임대주택 당첨후기 첫번째 국민임대 접수부터 여덜번째 공공임대 접수 및 계약과정까지

 

 

기억을 되새기며 포스팅하였습니다.

 

 

많은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작성하였는데 부족한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모르는 것이라도 알아보고 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의 포스팅은 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살아가며 일어나는 일들과

 

 

새롭게 변경되는 임대주택에 대한 내용도 공부하면서 글을 쓰려고 합니다.

 

 

임대주택을 준비하며 도움받았던 만큼 많은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하겠습니다.

 

 

 

 

이상, 임대주택 당첨후기 여덜번째 이야기 - 공공임대 접수 및 계약과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