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이야기 - 국민임대와 공공임대의 차이
첫번째 탈락 후 두번째접수까지는 사정상 기간이 좀 있었습니다.
처음이 2014년이었는데 두번째는 2016년이었으니 거의 2년정도 기간이 있었죠.
두번째에는 임대주택에 대해 조금 공부를 하고 접수를 하게 되는데,
그때는 국민임대주택이 아닌 공공임대주택에 접수를 하였습니다.
먼저, 순전히 저의 입장에서
국민임대와 공공임대의 차이를 비교하자면,
국민임대는
공공임대에 비해 보증금이나 임대료가 저렴함.
당첨 시 청약통장이 소멸되지 않음.
저렴한 보증금으로 자본이 있다면 무대출로 진행가능하며,
대출진행시에도 이자 및 원금상환에 대한 부담감이 적음.
보통 건설된지 몇년 되었기 때문에 주변 상권이나 주택의 형태등을 확인할 수 있음.
입주자 모집 시 청약통장의 금액을 보지않고 횟수를 보기 때문에 적은 금액으로도 당첨가능성이 있음.
공공임대는
우선 국민임대보다 큰평수가 많음.
10년 공공임대의 경우 10년간 거주시 우선 분양 혜택이 있음.
새로 건설하는, 건설된 아파트가 많아 입주시 새집에서 살 수 있음.
복도식이 아닌 계단식아파트가 많아서 사생활 침해(?)가 적음.
소득이 기준초과시 국민임대는 재계약시 퇴거가 발생하지만, 공공임대는 제한이 없음.
특별공급으로 지원하면 당첨가능성이 좀더 높음.
이정도로 예를 들 수 있습니다.
비용적인 측면에서 공공임대보다 국민임대가
저렴하기때문에 부담이 덜 가지만,
장기적인 측면에서 아이를 키우기엔 작은 평수보다 큰평수를 택하게 되었습니다.
미리 LH홈페이지를 통해서 예정공고를 확인하였고,
2016년 8월 24일 공고일인 시흥은계 S2블록 10년 공공임대주택리츠와
2016년 9월 09일 공고일인 시흥목감 A4블록 10년 공공임대주택리츠에
접수하였습니다.
역시나 둘다 결과는 낙점...
두 공고 모두 잔여세대를 모집하는 것이라서
무주택자 외에는 조건이 없는 거의 무조건의 모집이라서 그런지
접수자가 매우 많았습니다.
주택형 | 건설호수 | 기계약 | 공급호수 | 접수결과 | 접수율 | |
계 | 1,594 | 1,319 | 275 | 2,471 | 9 | : 1 |
59A | 162 | 162 | ||||
59AH | 394 | 357 | 37 | 964 | 26 | : 1 |
59BH | 58 | 41 | 17 | 167 | 10 | : 1 |
59CH | 58 | 55 | 3 | 46 | 15 | : 1 |
74AH | 658 | 522 | 136 | 824 | 6 | : 1 |
84AH | 127 | 86 | 41 | 320 | 8 | : 1 |
84BH | 137 | 96 | 41 | 150 | 4 | : 1 |
은계 S2블록의 접수결과는 위와같았습니다.
제가 접수한 74AH형의 6대 1의 당첨률을 뚫지못해서 결국 낙점하였습니다.
시흥목감 A4블록도 많은 접수자로 인해서 높은 접수율을 뚫지 못하고
역시 낙점하였습니다.
이러한 안좋은 경험은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인해 다음 접수때에도 이어집니다...
임대주택 접수했던 자료를 정리하다보니,
기존에 작성했었던 목감 A-2지역 접수 전에 A4를 먼저 접수했다는 사실을 발견하여,
작성했던 포스트를 수정하였습니다....
목감 A-2지역 접수내용은 세번째이야기에서 다루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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